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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27 12/26 영화 마미
  2. 2010.07.25 7/21, 24 영화 인셉션
  3. 2010.07.08 파괴된 사나이
  4. 2010.02.04 2/4 영화 의형제
  5. 2009.04.07 4/3 영화 그림자살인

12/26 영화 마미

일상 2014. 12. 27. 10:33
대한극장 18:05

예매를 안하고 씨네큐브에 갔다가

바로 내 앞에서 매진..매진...

급하게 다른 극장 찾아서 감ㅋㅋ...

데뷔작 이후로 2번째 보는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있었다.

영상미&음악 이 돋보이는 st

이라 나랑은 별로 안맞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ㅎㅎ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꽤 좋았다.

화면비율도 굉장히 인상깊었고 여운도 많이 남고, 보길 잘했다는 느낌8ㅅ8

이제 탐엣더팜?도 찾아봐야지 헤헷

Posted by he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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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24 영화 인셉션

일상 2010. 7. 25. 04:36

메가박스 동대문, 롯데시네마 노원 / 2시간30분 / 10:20/55

마지막 장면은 배경음악 탓인지 무엇때문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마치 환상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현실감각과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

결말은 꿈이건 현실이건 관계없이 코브가 죄책감을 완전히 벗어버렸기때문에
아이들의 얼굴을 볼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고 죄책감이 사라졌기 때문에 어찌됐건
해피한 결말아닌가

그리고 마지막에만 그런식으로 장치를 해놓은게 아니라 그냥 어느쪽으로도 기울어질수 없도록
아예 애초에 처음부터 그렇게 애매하게 만든거 같음

또 내용자체가 꿈과 현실이 혼동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갑자기 결말만 명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도 별로 어울리지 않고 이것저것 혼동되도록 끝낸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그래서 열린결말임에도 불구하고 좋았음

두번째로 볼때는 웬일인지 비행기에서 잠을 깬 장면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다
어떻게 끝날지 뻔히 알고 있는데 왜 새삼 떨렸을까? 훔...역시 이 장면 자체가 좋은거야..

흥미진진했던 신이 내 기억으로는 세장면?네장면? 있었는데
맨처음에 사이토의 생각을 추출하려고 꿈을꾸는 장면에서 꿈인것을 들키고 난 후에 벌어지는 총격신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코볼사에서 코브를 잡으려고 쫒아와 케냐에서 쫒고쫒길때의 장면
피셔의 처음 꿈속에 들어갔을때 방어를 위해 나타났던 킬러들과 싸우는 장면?
꿈속의꿈으로 들어갔을때 호텔에서 아서가 경호팀들과 이리저리 휘날려지고 떠있는채로 싸우던 장면

잠깐 근데 왜 무중력 상태가 됐었더라? 꿈에서 차가 강 밑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몸이 공중에 떠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건가? 뭐였지ㅋㅋ

그리고 설원에서 무의식의 존재들과 싸우는 장면도 그랬고

제일 카타르시스를 느낀건 여러개의 꿈들이 동시에 깨어날때..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였음ㅋㅋ

그리고 피셔의 꿈속에 들어갔을때 처음부터 자꾸 금고 금고 타령 해대서
뜬금없이 웬 금고타령이지? 진짜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그런게 있었던걸 어떻게 아는거지
싶었는데 다시보니까 생각을 심기 위해서 일부러 만들어낸 존재일뿐인거 같아ㅋㅋ
번호도 그렇고. 바람개비 나왔을때는 몽가 찡했는데..

또 찰스는 정확하게 의문점이 풀린건 아니지만 그니까 피셔의 무의식과 맞서싸우게 하기 위한거?
코브가 찰스가 되어서 자신은 그냥 당신 안에 있는 존재일뿐이라고 하고선...이게 꿈이라는걸 다 밝히고...아 대체 뭐냐고ㅋㅋㅋㅋㅋㅋ돌겠네ㅋㅋㅋ

또 림보상태에 빠질수 있는건 자신이 자진해서 가는 경우와 원하지 않았는데 어쩔수 없이 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거고 코브처럼 완전한 무의식의 세계로 가보고 싶어서 알아서 4단계까지 빠지는거와 강력한 약으로 인해 꿈에서 죽어도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죽게 되면 빠지게 되는거.
자진해서 빠지는건 자기가 직접 잠에 든거니까 중간에 깰일은 없고 어쩔수없이 빠진건 약효가 끝나면 깨어나게 되기 때문에 림보상태의 중간에도 몸은 깨어날수 있다는 말. 맞냐고ㅠㅠㅠㅠ
몸은 깨어나지만 치매에 걸린 노인처럼 정신은 아예 빠져있는 상태? 그럼 깨어있는 와중에도 머릿속으로는 꿈을 꾼다는 뜻인가......아니면 현실에서 깨었을때 그렇게 된다는게 아니고 림보상태에 있을때 치매에 걸린 노인처럼 어쩌구..이렇게 된다는 뜻이였나? 이 상태에서는 기억을 못하는건 확실한데 문제는 자신이 자진해서 마지막까지 내려갔을 경우에는 어떻냐는거지..그때는 기억을 할수가 있는건가? 분명히 아내가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서 창조했다고 말했는데..인위적으로 그렇게 한게 아니라 그냥 무의식중에 저절로 기억에 있는걸 창조하게 된건가 자기도 모르는새에? 아니면 이 상태에서는 기억을 할수가 있는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풀리지가 않아......다른글이라도 찾아봐야지..흥ㅜㅜㅜㅜ

마지막으로 인물에 대해서 쓰자면

복잡하게 쓰긴 싫고 그냥 아서와 임스가 제일 좋았다. 끝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쓰고 말아야지
다음에 또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꼭 봐야겠다는 맘이 간절하게 들때는 보게되겠지 뭐
에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복잡해지는걸 으짜면 좋다냐...

Posted by he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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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사나이

일상 2010. 7. 8. 17:35
봤는데

내용은 할말없다.....진짜로 할말없돠......

캐릭터들도 진짜 별로인게 왜 그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어떤 유형인지도 파악이 안되고

설명도 너무 부족하고

연기자들이 그냥 알아서 하라는거야 뭐야ㅋㅋ

근데 엄기준

핰핰ㅋ_ㅋ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잘하긴 잘혀..


Posted by he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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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영화 의형제

일상 2010. 2. 4. 19:37

롯데시네마노원 / 4관 h열 16번 / 10:30

흡입력 있고 보는 동안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
아냐 딱 하나 강동원처럼 확 눈에 띄는 사람을 간첩으로 내려보냈다는게 쫌..의아하긴 했는데

그건 잘생겼으니까 봐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블로그에 쓸 맘이 들었음ㅇㅇ

일단 내꺼목록에 추가ㅋ_ㅋ
참치 내꺼 송강호 아저씨도 내꺼 다 내꺼

Posted by he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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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노원 / 3관 h열7번 / 9:45

후반이 좀 아쉽네..그나저나 덕환이 ㅎㅇㅎㅇ

Posted by he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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